주스기 전문 제조업체 쿠빙스는 다시 한번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세계 1위 브랜드로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7일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주스 셰프'를 포함한 쿠빙스의 상업용 주서 3개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전 세계 54개 출품작 중에서 선정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특별한 상입니다.

상업용 주서기 '주스 셰프'와 함께 주목을 받은 프리미엄 주서기 쿠빙스는 굿디자인과 혁신 두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을 넘어선 평가를 받았다. 재료를 통째로 담는 홀슬로우 주서기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프리미엄 주서기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쿠빙스는 올해 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1955년부터 시작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총 3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중 하나로, 수상작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물관인 독일 에센의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된다.

쿠빙스 관계자는 "기능과 사용자를 우선한 제품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빙스는 2014년부터 3가지 종류의 주서기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상을 6개 수상하며 세계 1위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