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파인애플 주스만큼 상쾌한 것은 없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균형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마치 열대 지역을 맛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파인애플은 부드러우면서도 섬유질이 많아 단독으로 착즙하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테스트한 결과, 가장 쉽고 효과적인 착즙법을 찾았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막힘을 방지하고, 주스 양을 극대화하며, 청소도 훨씬 간편해집니다.

✅ 효과적인 착즙 방법

파인애플의 섬유질은 가로 방향, 심지(코어)의 섬유질은 세로 방향으로 뻗어 있습니다.
👉 파인애플과 심지를 반대 방향으로 잘라 주면 섬유질이 더 작은 조각으로 나뉘어 막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심지를 착즙하면 주서 내부에 남아 있는 펄프를 밀어내 더욱 효과적으로 착즙할 수 있습니다.

 

🍍 파인애플 껍질도 착즙할 수 있나요?

✔️ 가능하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서는 파인애플 껍질까지 처리할 수 있지만, 껍질을 깨끗이 세척하지 않으면 세균과 오염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 만약 껍질을 벗겨 착즙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착즙을 위해 파인애플 껍질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 파인애플 착즙 시연

@jeffjuices의 유용한 시연 영상에서, 그는 파인애플의 껍질을 제거한 후 착즙합니다.
따라서 착즙 가이드에서도 껍질을 벗길 것을 권장하지만, 철저히 세척한다면 껍질째 착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1️⃣ 파인애플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잘라냅니다.

2️⃣ 껍질을 벗긴 후 도마 위에 노란 과육만 남도록 합니다.

3️⃣ 껍질을 벗긴 방식과 유사하게 과육의 바깥쪽을 ½인치(약 1.3cm)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과육을 회전시키면서 같은 방식으로 잘라 심지가 남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4️⃣ 심지가 남으면 도마 위에 가로로 놓고 ½인치 두께로 썰어 따로 보관합니다.

5️⃣ 한 번에 한 조각씩 천천히 착즙합니다. 주서 스크류가 파인애플 조각을 끌어내리는 것을 확인한 후 다음 조각을 넣습니다.

6️⃣ 심지 조각도 착즙합니다.

7️⃣ 모든 과육이 착즙되었으면, 리버스(Reverse) 버튼을 몇 초간 눌러 잔여물 제거 후 추가로 30초간 더 가동합니다.

8️⃣ 주서 전원을 끄고 신선한 파인애플 주스를 즐기세요!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냉장고에서 최대 72시간 보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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